가수 김상혁, 사업가 송다예와 7일(오늘) 결혼식

김상혁과 송다예 / 사진 = 김상혁 SNS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가수 김상혁과 사업가 송다예가 7일 결혼한다.

그룹 클릭비 김상혁과 사업가 송다예는 7일 서울 모처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1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는다. 축가는 김상혁의 동료인 클릭비 멤버들이 클릭비의 노래 ‘드리밍’을 부를 예정이다.

김상혁이 편지로 직접 알린 결혼 소식 / 사진 = 김상혁 SNS

앞서 김상혁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주변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상혁은 당시 “부족한 저를 항상 바른 길로 이끌어주고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되는 사람을 만나게 돼 평생을 함께 하려 한다. 결혼 후에는 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나와 내 예비 신부가 잘 살 수 있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 1999년 클릭비로 데뷔해 ‘드리밍’, ‘백전무패’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가수와 방송인으로 활동해 왔다. 송다예는 2010년대 미니홈피에서 얼짱으로 유명세를 탄 일반인이다. 현재 쇼핑몰 운영을 통해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