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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8일부터 신가지하차도 시설 환경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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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8일부터 6월 중순까지 광주 제2순환도로 신가지하차도 시설 환경개선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광주 제2순환도로 내 신가지하차도는 과거 수완지구 건설에 따라 LH에서 2007년 공사 준공 후 관리 전환한 시설물이다. 현재는 민자도로 4구간에 해당돼 광주제2순환도로㈜에서 유지관리를 맡고 있다.

광주시는 신가지하차도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하면서 건설 당시 설치된 벽면 타일이 들뜨고 탈락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고 도심미관을 저해하자 이번 환경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제2순환도로 4구간에 대해 민자사업자가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화된 타일을 철거하고 벽면과 기둥을 내오염도장 등으로 변경하도록 하는 등 지하차도 시설 환경을 개선한다.


시 관계자는 “시설개선 기간 신가지하차도 이용자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에는 작업을 중단하고 안전시설물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며 “향후 신가지하차도 등 순환도로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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