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정치는 완전히 분리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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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일 “지금 창원에서 스포츠를 정치에 선거에 악용하는 것이 큰 사회문제가 됐다”며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무료든 유료든 선거운동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스포츠와 정치는 완전히 분리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 최고위원은 “문제가 유료경기장에서는 선거운동이 안 되지만 무료경기장에서는 선거운동이 된다는 것이고 사람들이 어리둥절해하고 있다”며 “무료경기장에서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는 선거법이 스포츠를 정치와 선거에 악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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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최고위원은 “공직선거법 80조와 106조도 관련이 있는데 두 개 조항을 개선해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무료라고 하더라도 선거운동을 금지하는 법을 발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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