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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박영선·김연철, 지명철회 또는 자진사퇴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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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조현옥, 즉시 경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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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을 즉시 경질하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철회 또는 자진사퇴를 속히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지난 주말 단행된 장관 후보자 2명에 대한 지명철회와 자진사퇴는 깊게 내려진 종기의 뿌리는 그냥 놔두고 환부 위에 반창고 하나 붙이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아프겠지만 이제는 종기를 뿌리째 드러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보여줘야 할 것은 일방통행이 아니라 여론과 소통하고 야당과 협치하고자 하는 의지"라며 "대통령의 결단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은 3월 임시국회 내에 노동개혁 현안인 탄력근로제와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에 관한 입법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자유한국당이 여러 이유를 들어 기피하고 있어 신속한 입장 전환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4월 임시국회를 바로 소집해서 민생·개혁 법안을 시급히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며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을 처리하고, 하루가 급한 선거제 개혁에 대한 합의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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