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빅데이터 등 8개 부문서 00명 모집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이달부터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사명을 바꾸고 종합 정보기술(IT) 기업 도약을 천명한 NHN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주요 분야 인재 확보에 나선다. 총 8개 부문에 걸쳐 두 자리수의 경력직을 채용할 계획이다.
NHN은 오는 14일까지 기술부문 경력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크게 총 8개 부문이다. ▲머신러닝·딥러닝 시스템 개발 ▲데이터 사이언스 및 엔지니어링 ▲플랫폼(서버) 개발 ▲시스템 엔지니어링 ▲네트워크 엔지니어 ▲DBA ▲기술PM▲보안 부문에서 00명을 모집한다.
서류전형, 사전과제, 1차면접,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한 이들은 NHN과 NHN 페이코, NHN 에듀 등 3개 법인으로 나눠 채용할 계획이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만 3년 이상의 경력직 개발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업과 유관단체, 기관 근무 경험이 없는 석박사의 경, 연구개발 이력이 있으면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는 취업 전문 사이트 인크루트 또는 NHN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상세 정보도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N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와 맞물려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IT 인재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며 "개발자 중심의 회사이자, 개발자가 근무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NHN에서 자신의 역량과 꿈을 펼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많은 분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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