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31ㆍKB금융그룹)가 세계랭킹 6위로 올라섰다.
2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15점을 받아 지난주 8위에서 2계단 점프했다.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 아비아라골프장(파72ㆍ6558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공동 2위(15언더파 273타)를 차지한 것이 동력이다. 최종일 선두로 출발해 통산 20승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시즌 최고 성적을 올렸다.
기아클래식 공동 2위 박성현(26) 1위(7.06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2위(6.30점), 이민지(호주) 3위(5.74점) 등 '톱 3'의 순위 변화는 없었다. '기아클래식 챔프'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3계단 도약한 4위(5.70점)에 포진했다. 한국은 기아클래식 공동 2위 고진영(24ㆍ하이트진로) 5위(5.62점), 유소연(29ㆍ메디힐) 7위(4.92점) 등 '톱 10'에 4명이 이름을 올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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