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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영등포구 ‘탁트인 국토대장정’ 3일째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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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조’ 31일 오후 독립조와 교대식을 갖고, 천안 직산역까지 18km 행군...채현일 구청장 ‘만세조’에 합류, 4월1일 독립기념관까지 21km 걷고 완주식 가져

[포토]영등포구 ‘탁트인 국토대장정’ 3일째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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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29일 출정식을 열고 ‘탁트인 국토대장정’에 나선 가운데 3일째인 31일 그 담대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대장정의 첫 걸음을 뗀 ‘대한조’는 영등포구청에서 안양시청까지 약 24km를 행군했다. 첫 출발을 순조롭게 마무리한 ‘대한조’는 안양시청에서 교대식을 갖고 다음 주자인 ‘민국조’에게 그 바통을 넘겨주었다.

이어 ‘민국조’는 30일 오전 군포 반월호수에서 출발, 화성 팔탄면사무소까지 총 26km를 행군했다. 팔탄면사무소 대강당에서 열린 교대식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완주 대원들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 이어서 출발할 ‘독립조’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주기도 했다.


특히, 화성시의회 등 지역 관계기관에서 교대식에 참석해 ‘탁트인 국토대장정’을 응원하기도 했다.

세 번째 주자인 ‘독립조’는 30일 화성 양감면사무소까지 약 14km를 행군, 다음날 평택소사벌 레포츠타운까지 총 38km를 걷는다.


국토대장정이 진행되는 동안 걷기 뿐 아니라 의미있는 활동도 수행한다. 둘째날인 30일 행군 경유지에 있는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을 방문해 3·1독립운동 전개과정과 제암·고주리 사건에 대한 문화해설을 듣고, 헌화와 참배를 하며 애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기도 했다.


마지막 주자인 ‘만세조’는 31일 오후 독립조와 교대식을 갖고, 천안 직산역까지 18km를 행군, 다음날인 4월1일 독립기념관까지 21km를 걷고 완주식을 갖는다.


특히 채현일 구청장이 ‘만세조’에 합류, 마지막까지 대원들과 모든 일정을 같이 하게 된다.


또, 천안 유관순열사유적지 및 생가를 방문, 채현일 구청장이 기념식수를 한 후 서울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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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직원 간 소통·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 구청 및 유관기관 직원 100여명이 릴레이로 천안 독립기념관까지 120여km를 걷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국토대장정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고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총무과(☎2670-332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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