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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장 면세점 ‘에스엠·엔타스듀티프리’ 입성…5월 말 개점 예정

최종수정 2019.03.29 20:52 기사입력 2019.03.2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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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29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 면세점 입점 예정지 앞에서 입국장 면세점 최종 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제1여객터미널(T1)에는 에스엠면세점이, 제2여객터미널(T2)에는 엔타스듀티프리가 입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각각 선정됐다. 사진은 2터미널 입국장 면세점 예정지 앞에서 수화물을 찾는 여행객들 모습. /영종도=김현민 기자 kimhyun81@

관세청이 29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 면세점 입점 예정지 앞에서 입국장 면세점 최종 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제1여객터미널(T1)에는 에스엠면세점이, 제2여객터미널(T2)에는 엔타스듀티프리가 입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각각 선정됐다. 사진은 2터미널 입국장 면세점 예정지 앞에서 수화물을 찾는 여행객들 모습. /영종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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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인천) 정일웅 기자]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가 인천공항 입국장의 첫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29일 관세청은 이날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면세점 사업자 선정 결과에 따라 에스엠면세점은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AF1), 엔타스듀티프리는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AF2) 면세점을 각각 운영하게 된다.

입국장 면세점은 오는 5월 31일부터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판매 물품은 향수와 화장품, 주류 등이며 담배, 과일, 축산가공품 등 검역 대상 물품은 면세점에서 판매할 수 없다. 입국장 면세점에서의 구매한도는 내·외국인 구분 없이 600달러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입국장 면세점의 내년 매출은 730억 원 수준으로 전망되며 233명의 직접고용을 포함, 582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한편 입국장 면세점 심사는 중소·중견기업만 참여할 수 있는 제한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사업권에 따라 2개의 독립적인 위원회에서 이뤄졌다.

관세청은 입국장 혼잡을 틈타 불법 물품이 반입될 수 있다는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와 연계한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감시 강화로 입국 여행객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검사 인원과 검사대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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