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포스코의 기업시민 활동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우수이행 기업 사례집 2019'에 실렸다.
27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정기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공개됐다. 포스코의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헌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위한 기업시민 활동이 주목받았다.
지속가능발전목표 우수 사례집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2016년부터 발간해온 간행물이다. 국내 우수 사례를 담아 관련 콘퍼런스나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글로벌콤팩트 리더십 서밋 등에서 배포한다. 올해는 민간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등 국내 23개 우수이행 기업과 기관이 사례집 제작에 참여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이번 국문 사례집에 이어 오는 5월 영문 사례집 발간, 글로벌 CSR 커뮤니티에도 한국 기업의 우수 사례를 알릴 계획이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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