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서인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내장산국립공원 백양사지구 내 약수천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 북하면사무소, 새마을운동 장성군지회, 상가번영회,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등 지역 유관기관 약 70여명이 참석해 공원 내 하천 부유물, 주변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은 세계 물의 날의 취지를 되새기고 국립공원 내 수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부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김병수 자원보전과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이뤄진 정화활동을 통해 국립공원 내 수생태계의 소중함을 유관기관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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