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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北, 끝내 대화가 아닌 ‘대결’을 선택했다”

최종수정 2019.03.22 18:25 기사입력 2019.03.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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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설익은 결정에 실망과 유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22일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북측 인원 철수를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과 관련해 “북한은 끝내 대화가 아닌 대결을, 미래가 아닌 과거를 선택했다”고 비판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의 설익은 결정에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북연락공동사무소는 유일한 남북 간 소통창구로 남북대화의 키와 같은 곳”이라며 “북한의 철수는 명백한 판문점 선언 위반이자, 남북대화 거부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동창리 미사일 실험 움직임도 잇단 한국과 미국에 대한 비난도 기우가 아니었음이 입증된 셈”이라며 “북한은 어리석은 결정을 조속히 철회하고 남북대화에 다시 임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안일한 현실인식 역시 매우 유감”이라며 “남북관계의 적신호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것인가”라고 날을 세웠다.

김 대변인은 “제발, 망상 수준의 희망적 사고는 버려라”라며 “냉엄한 현실을 직시하고 북한이 다시 대화 테이블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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