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르노삼성차 노사분규 장기화…노조 지명파업 예고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르노삼성차 노사분규가 장기화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 노조는 오는 20~22일 작업 구역별로 지명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지명파업이란 노조에서 지명한 근로자나 작업 공정별로 돌아가며 파업을 하는 방식으로, 전체 부분파업과는 다르다.

앞서 노조는 지난 8일 집중교섭 결렬 이후 11일 하루 부분파업을 벌이면서 회사 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집중교섭 당시 노사는 임금 인상 부분에서는 일정 부분 합의점을 찾았으나, 작업 전환 배치 때 노조 합의를 얻어야 하는 안, 노동강도 완화를 위해 신규 직원 200명 채용 안 등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