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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태양광·풍력 신재생에너지 쾌속행보

최종수정 2019.03.19 16:18 기사입력 2019.03.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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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군산수상태양광발전소

제주 해상풍력시장도 선점 나서


국내 최대 규모 수상태양광인 군산수상태양광발전소 전경.

국내 최대 규모 수상태양광인 군산수상태양광발전소 전경.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혁신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10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인 군산수상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 전북 군산시 군산2국가산업단지 내 유수지에 건설된 군산수상태양광은 20만4094㎡에 설비용량 18.7㎽로 국내 수상태양광 중 최대 규모다. 남동발전은 연간 2만5322㎽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약 7450가구가 안정적으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 사업은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걸림돌로 지적되는 좁은 국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례"라며 "산업단지 내 폐수처리장 인근 유수지 본래 기능은 유지하면서 수면에 발전소를 건설해 국토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 주민의 환경권을 최대한 보호했다"고 설명했다.


남동발전은 상업용해상풍력발전 개척에도 나서고 있다. 2017년 11월엔 제주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를 완공했다. 이 사업은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에서 금등리 해역에 설치한 해상풍력발전단지로 3㎽용량 해상풍력발전기 10기를 설치한 30㎽ 규모의 대형 해상풍력발전 사업이다. 또 남동발전은 2017년 6월 국내 처음으로 벼농사를 지으면서 태양광발전이 가능한 계통 연계형 영농형 태양광의 발전개시에 성공했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지금까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성공 사례를 발판으로 우리가 목표로 하는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20% 확대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에너지전환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 신재생에너지 모델들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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