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경제팀 기자] 현대자동차가 호주에서 진행하고 캠페인인 ‘투싼 텐트편’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광고영상은 현대차 광고대행사인 이노션이 제작한 것으로 캠핑 초보 커플이 캠핑하면서 겪는 일화를 담았다.
특히 바람에 날린 텐트를 투싼을 타고 뒤쫓는 과정에서 개선된 주행성능과 추가된 안전사양이 균형감 있게 발휘돼 야생의 다양한 주행 조건에서도 투싼이 다이나믹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앱을 통해 자동차를 제어하는 하이테크 기능도 소개해 미래기술을 지속적으로 구현하고 있다는 현대차 의도도 포함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SUV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도시에서 살지만, 때때로 오프로드 옵션을 선호한다”며 “이번 캠페인은 투싼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하이테크 기능을 강조함으로써 도시 고객과의 연결을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글로벌 SUV시장에서 149만2072대를 판매해 글로벌 시장에서 5위를 기록했다. 특히 투싼은 51만1963대가 팔리며 판매 비중 30% 이상을 차지하는 등 현대차 SUV판매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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