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강남, 열애 어디서 시작됐나…결혼 전제로 진지한 교제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좌) 가수 강남(우).사진=TV 조선 ‘한집살림’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가수 강남과 금메달리스트 이상화가 열애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두 사람이 가까워진 계기는 SBS '정글의 법칙'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마켓뉴스'는 이상화와 강남이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상화와 강남은 도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목격되는가 하면 최근 일본 여행도 함께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이상화와 강남이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교제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TV리포트'는 강남을 잘 아는 측근의 말을 빌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상화는 벤쿠버 동계올림픽 500m와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 등 각종 국내외 스피드 스케이팅 우승 전력을 가지고 있는 스케이팅의 대표 선수다. 강남은 태진아 소속사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고 가수와 예능인으로 활약 중이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