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장금선 명인 6년 연속 FC 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동양생명은 14일 중국 상하이 아난디호텔에서 열린 '2019 동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장금선 새중앙지점 명인이 '동양대상'을 수상해 FC부문 6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향기로운 인연을 의미하는 '향연(香緣)'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시상식은 뤄젠룽 사장을 비롯해 회사FC(Financial Consultant), 영업관리자, 임직원 등 약 230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FC와 다이렉트, 법인보험대리점(GA), 방카슈랑스 등 회사 전 영업 채널을 통합해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 최대 2000만원의 상금과 발칸반도 해외연수 특전이 주어졌다.

다이렉트부문에서는 김형준 챌린지지점 팀장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회사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14명의 명인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뤄젠룽 사장은 "'삼십이립(三十而立)'이라는 말처럼 동양생명은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스스로의 힘으로 흔들림 없이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경영 슬로건인 '자력갱생'의 자세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통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