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서 마곡 MICE 미래가치 소개" SH공사, 세계 최대 부동산박람회 참가
서울주택도시공사, 프랑스 칸 '2019 국제부동산 박람회(MIPIM)' 참가
홍보관 '서울 파빌리온' 설치…마곡 스마트시티, 마곡 MICE 등 투자유치 설명회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부동산 박람회인 '2019 국제부동산박람회(MIPIM)'에 참가해 마곡 스마트시티를 소개하고 외국자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SH공사는 마곡지구에 조성 중인 스마트시티를 비롯, SH공사가 추진 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마곡지구 특별계획구역(MICE)에 해외 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핌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12일부터 나흘 동안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미핌은 글로벌 투자 기관, 디벨로퍼, 국가 및 도시정부, 민간회사, 언론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 부동산 투자 박람회로 올해 30회를 맞았다. 올해는 유럽, 아시아, 미주,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약 2만6000여명이 참가했다. 3670개 전시업체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일반 참가 업체는 5200여개에 달했다. 모건스탠리, 아부다비 투자청, BNP파리바 등 세계 100대 부동산 투자기관 및 자금운용 기관이 대부분 참가하는 등 약 5400명의 투자자가 참가했고 디벨로퍼 4800명, 정부기관 560개, 언론사 500여곳도 참여했다.
SH공사는 홍보전시관으로 '서울관(Seoul Pavilion)'을 설치, 유력 잠재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마곡지구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부동산 개발회사와 투자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미핌 기조 연설을 맡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서울관을 방문해 국제도시 서울의 매력과 이에 기여하고 있는 SH공사를 소개하기도 했다. SH공사는 "홍보 전시관 운영으로 마곡 특별계획구역 IR 세션, 스마트시티 및 공사의 해외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 각 분야 해외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13일 프랑스 칸 마제스틱 호텔에서 열린 공식프로그램 '아시아 런치'에서는 150여 명의 해외 정부기관, 투자자, 디벨로퍼 등을 초청해 SH공사의 미래 비전과 마곡 특별계획구역의 미래 가치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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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SH공사 사장은 공간복지를 통한 '스마트 시민기업'이라는 공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공사를 소개했고 이어 마곡 특별계획구역의 무한한 경쟁력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 사장은 "공사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이제는 공사도 글로벌 기관으로 변모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글로벌 기업과 투자기관에 서울의 매력과 SH공사의 경험을 널리 알려 해외투자 유치에 앞으로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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