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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저만 나가면 다시 좋은 친구라더니…시청률 1%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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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현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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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효원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유튜브 'TV홍카콜라'를 총괄 제작하고 있는 배현진 전 대변인이 한때 진행했던 MBC '뉴스데스크'의 시청률을 지적했다.


2일 배 전 대변인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MBC 노동조합이 '1.0% 뉴스데스크 시청률, 정녕 망사(亡社)의 비조(鼻祖)가 되려는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는 소식이 담긴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지난달 28일 MBC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2월24일 MBC 간판뉴스인 뉴스데스크의 시청률이 전국 기준으로 1.0%를 기록했다. 붕괴되고 있는 메인뉴스 경쟁력은 시간이 갈수록 점입가경으로 흘러가는 형국이다"라며 "최승호 경영진이 초대형 경영 참사극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배 전 대표인은 "'저만 나가면 다시 좋은 친구가 된다'며 잘 배운 멀쩡한 분들이 '피구대첩','양치대첩' 거짓말하고 패악을 부리고 다른 이들 인격 짓밟으며 인간성과 자존심을 버렸으면 잘 사셔야죠. 1%가 뭡니까. 혀를 차기도 안타깝습니다"라고 적었다.


지난 2010년부터 8년간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은 배 전 대변인은 2012년 103일간 파업하다 노조를 탈퇴했다. 이후 2017년 말 최승호 신임 사장이 취임하자 앵커 자리에서 물러났고 지난해 3월8일 퇴사했다.

퇴사 후 배 전 대변인은 홍 전 대표의 권유로 자유한국당에 입당, 지난해 6월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그는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직을 맡았으나 홍 전 대표가 정계에 복귀하면서 사임했다.


현재 배 전 대변인은 홍 전 대표의 유튜브 'TV 홍카콜라' 총괄제작을 맡고 있다.






황효원 기자 woni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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