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상수도 스마트워터시티(SWC) 사업 조기 도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순천시는 수돗물 공급 전 과정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스마트워터시티 사업을 추진한다. 총 55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올해 착수해 2022년까지 완료예정이며, 올해엔 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5일 순천시에 따르면 ‘스마트워터시티(SWC) 사업’은 취수원에서부터 정수장, 급·배수관,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공급의 모든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상수도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정수장에서는 응집·소독 등 정수생산의 모든 공정을 감시·제어하고, 급·배수관에서는 관망 블록화 체계를 구축해 수량과 수압, 수질, 누수상황을 원격으로 통제한다. 그리고 각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의 수질 정보를 시민에게 전광판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 사업을 위해 구축되는 기반시설은 상수도 관망 운영관리 시스템개선과 수질 측정기, 수질 전광판, 누수감시센서, 재염소설비, 자동이토밸브 등이다. 지난 2018년 6월에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현재는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착수되며 시민들이 전광판을 통해 가정에 공급되는 수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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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계자는 “수돗물 공급 과정에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을 도입해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향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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