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1차 공고
플랫폼 10개, 센터 100곳 공모
중소기업 30% 포함 컨소시엄 구성만 하면 참여 가능

"모든 빅데이터는 여기서 시작한다" 플랫폼 구축에 3년간 15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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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데이터의 생산·수집·분석·유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1차 공고가 시작됐다. 3년 간 총 1500억원이 투입돼 플랫폼 10개, 데이터센터 100곳을 만들기 위해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1차 공고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관별 빅데이터 센터 100개소와 이와 연계된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 10개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2차례에 걸쳐 640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 뒤 평가 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3년 간 투입되는 예산은 1516년 규모로 예상된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 빅데이터 센터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유통하고 혁신 서비스를 발굴해 확산하는 생태계 마련 역할을 맡는다. 금융, 환경, 문화·미디어, 교통, 국토·도시, 헬스케어, 에너지, 유통·물류, 농수산, 통신, 기타(제조 등) 분야에서 10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센터는 양질의 데이터를 기관별로 생산하고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렇게 생산된 데이터는 플랫폼을 통해 공유되는 식이다.


560억원 규모인 1차 공모에선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 10개소와 이와 연계된 80개소의 빅데이터 센터를 우선 공모한다. 분야별 플랫폼이 선정되는 다음달 이후 나머지 20개소의 빅데이터 센터를 2차 공모할 계획이다.

플랫폼과 센터 구축에 참여하는 기관과 기업은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컨소시업에서는 중소기업 비율이 총 30%이상이어야 한다. 이중 10% 이사은 지역 중소기업으로 구성돼야 한다.


공모분야의 제한은 없다. 플랫폼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이나 기업이 직접 해당 분야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별도의 지원 자격도 없앴다. 플랫폼과 센터 모두 국가·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 연구소 등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과기정통부는 분야별 산·학·연 외부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분야별 평가 및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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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올해는 데이터 기반의 혁신생태계 구축과 실행을 위한 원년의 해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을 지렛대로 활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질의 풍부한 데이터가 전 분야에 걸쳐 자유롭게 흘러 다니고 기업들이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찾아 안전하게 활용하며 혁신성장의 기반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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