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U+알뜰모바일(미디어로그)이 가입자가 번호이동 시에도 직접 개통할 수 있는 셀프 서비스를 5일 내놨다. 사용하던 번호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이동통신사만 바꾸는 번호이동 가입자를 위한 셀프 개통 서비스는 업계 최초다. 기존에는 새로운 번호를 사용하는 유심 신규 가입만 셀프 개통 서비스를 이용했다.
U+알뜰모바일 가입자는 다이렉트몰 가입 페이지에서 셀프 개통을 선택한 뒤 본인인증 과정을 거쳐 셀프 개통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준 최대 3분 안에 개통이 완료된다. 기존에는 번호이동시 오프라인 대리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가입 시 개통센터에 개통 요청 후 평균 몇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김영수 U+알뜰모바일 MVNO사업부 담당은 "많은 고객분들이 가성비 높은 통신 상품을 찾아 당사 온라인 다이렉트몰을 방문하시는데, 개통을 위해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번호이동 셀프 개통을 준비했다"며 "GS25, 홈플러스, 랄라블라 매장에서 U+알뜰모바일 유심 가입자도 셀프 개통을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U+ 알뜰모바일에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U+알뜰모바일 셀프 개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U+ 알뜰모바일 다이렉트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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