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유방암 치료제 '온트루잔트' 대용량 유럽 승인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close 증권정보 207940 KOSPI 현재가 1,419,000 전일대비 30,000 등락률 -2.07% 거래량 82,235 전일가 1,449,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기자수첩]'현대판 러다이트' 멈춰선 공장의 의미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5일 유방암 치료제 온트루잔트(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420mg 용량 판매 허가와 관련해 유럽 의약품청(EM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온트루잔트는 2017년 11월 오리지널 의약품 허셉틴과 동일한 150mg 용량으로 유럽 판매 허가를 승인받았고, 지난해 3월 출시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의약품 투여 용법 및 용량에 따른 제품의 수요와 환자의 수요가 다양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지난 2018년 11월 EMA에 대용량인 420mg 제품의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유럽 지역에서는 트라스투주맙 제품의 150mg 및 420mg의 처방 수요가 동시에 존재해 420mg의 판매허가가 승인된다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환자들에게 다양하고 효과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내 10개국 이상 지역에 온트루잔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각종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프랑스 병원 연합체 입찰기관 4곳에서 총 1270만 유로(약 16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수주했고, 그 중 수주 규모가 가장 큰 Uni-HA에서의 발주 건은 최근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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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덴마크 공식 입찰기관 앰그로스에서 발주한 국가 전체 입찰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는 총 2억2700만 파운드(약 3300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입찰 시장에서 타 사 제품들과 함께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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