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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콘텐츠 창작자 육성거점 역할…국비 5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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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최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19년 지역 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구축 및 운영사업’ 신규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시행된다. 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운영기관 선정결과에 따라 앞으로 5년간 50억 원의 국비를 받아 지역에 콘텐츠 창작자 육성 거점을 구축하게 된다.

현재 대전은 지역 내 문화산업 관련 82개 학과에 7000여 명의 잠재적 콘텐츠산업 창작자를 확보하고 있다. 반면 이들을 지원할 기관이 마땅치 않아 수도권 또는 충남에서 유관기관의 지원을 받아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는 지역 내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거점센터 마련이 시급했던 이유가 된다.


시는 콘텐츠코리아랩 유치에 따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올해부터 지역 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상상inD) ▲교육 및 창작(향상inD) ▲사업화(비상inD)를 위한 3단계 지원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콘텐츠코리아랩을 엑스포과학공원 내 첨단 과학관에 조성, 과학과 문화가 공존하는 첨단 콘텐츠 스타디움 조성의 거점센터 역할을 하게 한다는 것이 시의 복안이다.

한선희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콘텐츠코리아랩이 앞으로 지역 콘텐츠 창작자 육성과 신사업 콘텐츠사업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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