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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알페로프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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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알페로프 박사.(사진=아시아경제 DB)

왼쪽이 알페로프 박사.(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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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러시아의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이자 정치인인 조레스 알페로프(Zhores Ivanovich Alferov)가 88세로 별세했다.


러시아 국가두마(하원)는 1995년부터 러시아 공산당 소속 의원을 지냈던 알페로프 별세 소식을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알페로프가 심폐 부전으로 숨졌다고 전했다.


알페로프는 2000년 인공위성 통신과 휴대전화에 쓰는 반도체 기술을 발전시켜 현대 정보기술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독일계 미국인 헤르베르트 크뢰머, 미국인 잭 킬비와 노벨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후 알페로프는 러시아과학아카데미(RAS) 나노기술위원회 의장과 한림원 부원장을 지냈다.

알페로프는 2007년 서울대학교에 초청돼 강연했다. 같은 해 건국대학교 석학교수로 초빙되기도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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