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올해 1월 국내에서 거주자를 옮긴 사람들수가 66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9년 1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1월 중 이동자 수는 66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000명(0.7%) 증가했다.
총 이동자 중 시도내 이동자는 64.2%, 시도간 이동자는 35.8%를 각각 차지했다. 전년동월대비 시도내 이동자는 0.8% 증가하고 시도간 이동자는 0.6% 늘었다. 1월 중 인구이동률(인구백명당이동자수)은 15.3%로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증가했다.
시도별로 경기(1만1183명), 세종(2457명), 인천(918명), 광주(502명), 충북(156명), 제주(90명) 등 6개 시도는 순유입됐고 전남(-3465명), 부산(-2558명), 경북(-2123명) 등 11개 시도는 순유출됐다.
시도별 순이동률은 세종(9.2%), 경기(1.0%), 광주(0.4%) 등이 순유입을 기록했고 전남(-2.2%), 울산 전북(-1.1%) 등은 순유츌을 보였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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