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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성장세 계속된다…블랙핑크·트레저13 기대감↑

최종수정 2019.02.24 12:13 기사입력 2019.02.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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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미국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 미국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올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 (YG)는 계속해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기존 아티스트들의 해외진출 확장 및 신인그룹 데뷔가 예정돼 있다. 특히 YG 소속의 '블랙핑크'는 '굿모닝 아메리카', '레이트 쇼' 등에 출연하면서 북미에 진출했다. 다음 달에는 미국 최대 음악축제인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한상웅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지 언론에서는 미국 공연이 전무한 상황에서도 북미 투어를 추진한 블랙핑크의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며 "올해 블랙핑크가 북미에서 만들어낼 인지도 및 활동영역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남성 신인그룹 '트레저13'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트레저13은 서바이벌 오디션에서 우승한 7인 '트레저'와 출연진 중 6명으로 구성된 '매그넘'으로 구분돼 데뷔 후 활동한다. 일본인 멤버들이 있어 앞으로 일본 활동도 기대해볼 수 있다.


YG의 신인 그룹 '트레저' (사진=YG 제공

YG의 신인 그룹 '트레저' (사진=YG 제공




설립 이후 적자를 기록하던 자회사 YG PLUS는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YG PLUS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음악사업을 시작했고, 외형 성장, 화장품 부문의 유통망 재구축을 통해 적자폭을 축소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VIBE와 음원유통 관련 매출이 인식되면서 지난해 하반기 흑자 전환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YG 신곡들이 음원유통에 추가되면서 추가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하며, YG PLUS는 올해 약 30억~50억원의 영업이익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YG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낮은 807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1% 줄어든 31억원을 기록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4분기 아티스트 활동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실적에 대한 기대치는 높지 않았다. 하지만 위너와 아이콘의 아시아투어 등 공연이 프로모션 성격이 강해 개런티가 낮아 콘서트 매출 감소폭이 컸고 제작 매출이 늘어나면서 원가율이 상승해 수익률이 예상보다 저하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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