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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3·1절 앞두고 사회통합 행보…7대 종단 지도자와 오찬

최종수정 2019.02.18 11:20 기사입력 2019.02.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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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6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종교 지도자들. (사진=청와대)

지난해 12월 6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종교 지도자들. (사진=청와대)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7대 종단 지도자와 오찬을 한다. 다음 주 3ㆍ1절을 앞두고 사회 각계로 소통을 넓혀 전 국민적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께 청와대에서 김희중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대주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목사),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이정희 천도교령, 박우균 민족종교협의회장, 김영근 성균관장 등과 오찬을 함께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3ㆍ1운동 100주년 관련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참여 종단의 수장을 초청해 진행하는 간담회"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 밖에서 직접 종교 지도자들을 맞이한 뒤 안으로 이동해 차담과 오찬을 한다. 문 대통령의 모두 발언과 김 대주교의 인사말을 들은 뒤 원행스님의 건배 제의가 있을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우성 문체부 종무실장,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등이 참석한다.


정부는 다음 달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제100주년 3ㆍ1절 중앙기념식'을 개최하고 국민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평소 100주년을 맞은 3ㆍ1절의 의미를 잘 새겨야 한다며 주변에 각별히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각 종교 단체에서도 평화기도회, 3ㆍ1운동 유적지 순례, 3ㆍ1절 전국 동시 타종 등 각종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씨의 유가족과 면담한다. 고인의 어머니인 김미숙씨, 아버지 김해기씨, 이모 김미란씨 등 유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안전ㆍ위험 분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면담에는 박석운 시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와 이태의 공동집행위원장, 우원식ㆍ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한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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