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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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케이블방송 1위 업체인 CJ헬로비전 인수를 사실상 결정하면서 통신사의 방송시장 덩치 키우기 경쟁이 불붙었다. KT도 딜라이브 인수를 추진 중인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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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케이블방송의 인수합병에 부심하고 있다. 통신업체들의 몸집 불리기는 통신 매출 성장의 한계와 유료 콘텐츠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구글과 넷플릭스 등 글로벌 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의 공세에 대응해 '미디어 콘텐츠'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승부수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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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CJ헬로, KT는 딜라이브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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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CJ헬로는 14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인수ㆍ매각 관련 승인 절차를 밟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8년 상반기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현황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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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11.41%, CJ헬로는 13.02%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인수에 성공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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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유료방송 시장점유율은 24.43%로 상승해 단숨에 2위를 차지하게 된다.
KT 역시 전체 사업자를 기준으로 점유율 상한 33%를 규제하는 '합산규제' 해소만 결정되면 즉각 케이블방송 3위 업체 딜라이브 인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KT가 KT스카이라이프를 보유한 채 딜라이브 인수에 성공할 경우 KT 계열의 유료방송 시장점유율은 37.31%에 달한다. KT스카이라이프 지분을 해소해야 하는 일이 생겨도 KT와 딜라이브의 점유율을 더하면 27.12%로 역시 1위를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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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KT가 덩치를 키우는 배경은 막강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유튜브, 넷플릭스 등 미디어 공룡을 위시한 글로벌 OTT에 대항하기 위해서다. 2018년 상반기 기준 전체 유료방송 가입자는 3196만명에 달한다. 국내 가구 수가 1952만가구임을 감안하면 보급률이 150%를 상회한다. 연평균 성장률도 2001~2010년에는 13%에 달했지만 현재는 3% 내외다. 반면 국내 OTT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15.8%에 달한다.
OTT의 경우 어떤 콘텐츠를 서비스하느냐가 경쟁력이다. 때문에 유료방송 플랫폼 사업자들이 덩치를 키워 콘텐츠 역량을 키워야 향후 방송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유료방송 업계 관계자는 "IPTV와 케이블방송은 모든 가입자가 똑같은 콘텐츠를 볼 수 있지만 OTT의 경우 사업자마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플랫폼 간의 차이가 사라지며 미디어시장은 대형화된 OTT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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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가능성 열어둬= KT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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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보가 빨라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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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대응에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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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OTT시장에서 1위인 '옥수수'를 지상파 3사가 서비스 중인 '푹TV'와 연합하겠다고 밝혔다. 이 역시 미디어 콘텐츠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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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집을 불리기 위해 케이블방송 인수전에 뛰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시장점유율 9.86%를 가진 케이블방송 2위 업체 티브로드를 인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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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티브로드를 인수할 경우 시장점유율은 24.83%로 늘어나 시장 2위를 수성할 수 있게 된다. 관건은 티브로드의 매각 의사다. 티브로드 모회사인 태광그룹 관계자는 "유료방송시장 재편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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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CMB와 현대HCN을 인수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만하지만 각각 4.85%, 4.16%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어 효과가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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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단순히 가입자 수만 늘리는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확대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기본적인 입장이지만 경쟁사들이 케이블방송 업체 인수에 나설 경우 관망만 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시장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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