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년 사이 토지 면적이 축구장 13개만큼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여수시 토지 면적은 510.6㎢로 전년보다 9만1천㎡ 증가했다. 토지면적 증가 원인으로 광양항 여천일반부두 배후부지 조성, 미등록 토지 신규등록 등을 꼽았다.
이번 통계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에서 매월 말 생성된 토지 자료를 기초로 만들어졌다.
시 관계자는 “토지면적 증가는 자산 가치를 높이고 정부 교부금 산정에 유리한 효과가 있다”며 “시민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 국토 관리를 위해 공유토지분할, 조상 땅 찾아주기 등 시민 맞춤형 토지 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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