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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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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5월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산불 예방에 총력

배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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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겨울철 가뭄으로 인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적절한 대응이 요구된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봄철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2019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이달부터 5월15일까지 주간에는 공원녹지과에서, 야간에는 당직실에서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매일 24시간 운영하며 산불 발생에 대비·대처한다.


‘산불 진화대’도 편성해 운영한다. 조별 3~4명의 공원녹지과 직원으로 구성된 지상 진화대 5개 조와 임야에 인접한 동주민센터별 직원 5명으로 구성된 보조 진화대를 통해 산불 발생단계와 규모에 따라 대응한다.


평상 시 산불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정기적으로 산책로 주변의 인화물질 등을 제거하고, △현수막 게시 △안내책자 배포 △산불조심 통화연결음 서비스 등을 통해 산불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도 높인다.


오는 4월에는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불진압 합동훈련 등도 실시해 산불 대응을 위한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주민들께서도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구에서도 만반의 사전 대비를 바탕으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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