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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업계, 힘 합쳐 중소PP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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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P 주요 임원들로 특별위원회 구성 '중소PP발전특별위원회' 출범

케이블TV 업계, 힘 합쳐 중소PP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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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케이블방송 업계가 플랫폼사업자(SO)와 중소 콘텐츠사업자(PP)의 상생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고사직전의 중소PP를 지원해 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의도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김성진, 이하 케이블협회)는 12일 중소PP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PP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성기현, 이하 특별위원회)'를 구성,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위원장인 성기현 케이블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총 13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플랫폼 사업자(SO)와 콘텐츠 제작사(PP) 임원을 각각 6명씩 총 12명 위원을 임명해, SO·PP 협력을 통한 중소PP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향후 특별위원회는 ▲중소PP 경쟁력 제고 방안 ▲중소PP 실질적 지원 방안 등 중소PP 발전을 모색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특별위원회 임기는 2월 12일부터 1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성기현 위원장은 “최근 PP산업과 관련된 수 많은 협·단체가 생겼지만, 중소PP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는 전무했다”며, “국내 최다수 플랫폼사업자가 참여한 이번 특별위원회에서, 경쟁력 있는 중소PP가 발전할 수 있는 산업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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