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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티코 "트럼프-김정은, 27~28일 2차 북미정상회담"(종합)

최종수정 2019.02.06 11:23 기사입력 2019.02.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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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신년 국정연설(연두교서)을 앞두고 주요 방송사 앵커들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국정연설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일정은 지난달 18일 백악관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백악관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북미의 2차 정상회담은 역사적 첫 북미 정상회담이 지난해 6월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열린 지 260일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북미 양국 정상이 북미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및 비핵화에 관한 포괄적 합의를 담았던 1차 회담의 결과를 진전시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담은 '빅딜'을 이뤄낼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오찬에서 이달 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미·중 정상회담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북미정상회담과 미중정상회담이 연쇄적으로 개최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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