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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관심 가질 글로벌 ETF는?

최종수정 2019.02.06 09:44 기사입력 2019.02.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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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해외 투자가 갈수록 늘어가면서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키움증권은 2월에 관심 가질만한 글로벌 ETF로 신흥국, 미국 테마 등을 추천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ETF 시장은 1993년 이후 연평균 23% 성장했다. 지난해 말 약 4조8000억 달러 규모로 커졌으며 약 5800개 상품이 거래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지난해 ETF 순자산이 40조원을 돌파해 전년 대비 15.2% 성장했으며 ETF 총 시가총액은 국내 증시의 2.6% 수준이다.


글로벌 ETF 시장은 올해 5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1월 이후 글로벌 ETF 시장으로 580억 달러의 자금이 순 유입됐다.


키움증권은 2월 글로벌 ETF 투자 전략으로 신흥국, 미국 테마(헬스케어·혁신기술), 스마트베타(저변동·중소형)를 꼽았다.


연초 이후 신흥국 시장은 환율이 안정되고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김진영 연구원은 "연초 이후 달러 약세, 위안화 및 신흥국 환율 강세 흐름 속 신흥국 시장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또한 최근 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신흥국 증시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이 개선되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표 신흥국 투자 ETF로는 IEMG(신흥국 주식), EEM(신흥국 대형주), FXI(중국 대형주) 등이 있다.

미국 헬스케어와 혁신기술 관련 ETF에 대한 관심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미국 경기가 둔화되고 있지만 경기 침체로의 진입은 아닐 것"이라며 "헬스케어 산업은 고령화 시대에 필연적이며 혁신 기술은 디지털 전환기,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트렌드로 성장과 관심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 ETF로는 IBB(순수 바이오테크), FBT(30개 바이오테크), ARKK(4차 산업혁명 혁신 기술)를 꼽았다.


불확실성을 고려해 위험을 분산하는 스마트베타 ETF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김 연구원은 "미국 상장 스마트베타 ETF 중 자산 규모 톱 15개 종목을 검토한 결과 연초 이후 거래량에서는 USMV(저변동성)·IWD(중소형 가치주)·IWF(중소형 성장주)가 상위를 차지했고 자금유입에서는 USMV(저변동성), VTV(가치주), VUG(성장주)가 상위에 올랐으며 수익률에서는 VBR(소형 가치주), IWS(중형 가치주), RSP(S&P500 동일비중)가 상위를 기록하는 등 저변동성·중소형주의 성과가 높았다"면서 대표 스마트베타 ETF로 USMV(저변동성), IWD(중소형 가치주), IWF(중소형 성장주)를 추천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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