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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LP가스 사업으로 '일자리·도민안전' 두마리토끼 잡는다

최종수정 2019.02.06 09:34 기사입력 2019.02.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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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LP가스 사업으로 '일자리·도민안전' 두마리토끼 잡는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실시하는 LP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양성 교육을 이수한 청년들에게 해당 지역의 시설을 점검하도록 함으로써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도민 안전'까지 확보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10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모를 통해 이 사업을 정부에 제안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말 도의 제안을 받아들여 국비 6억86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이달 중 도의회 사전보고를 거쳐 국비를 '성립 전 예산'으로 편성해 다음 달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나머지 도비와 시ㆍ군비는 올 상반기 1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총 예산은 23억원으로 이미 확보된 국비 외에 도비와 시ㆍ군비가 각 8억1000만원씩 투입된다.


도는 도내 청년 174명을 고용해 LP가스 사용이 많은 화성, 용인, 남양주, 김포,파주 등 5개 시ㆍ군 내 20여 만 곳의 가스 사용시

설에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채용되는 청년들은 2인 1조로 총 87개 조에 편성돼 4월부터 8월까지 하루 27곳을 방문, 금속 배관 여부와 용기 및 연소기 현황 등을 점검한다.


도는 사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9월 종합평가를 실시해 효과를 검증하고, 미비점 등을 보완한 뒤 31개 시ㆍ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사업이 시행되면 관련법 상 점검대상에 포함되지 않거나 인력 부족 등으로 시설 점검을 받지 못했던 점검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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