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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무·국토부 "중간선거에 러시아 개입 없었다"

최종수정 2019.02.06 07:17 기사입력 2019.02.0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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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미국 법무부와 국토안보부는 지난해 중간선거에서 러시아의 대선 개입 정황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5일(현지시간) 주요 언론에 따르면 매슈 휘터커 법무부 장관 대행과 커스틴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은 이런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출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11월 선거 종료 이후 약 3개월간 심층 조사한 결과를 담았다.


두 부처는 중간선거 직전까지 러시아 연계 세력이 온라인과 모바일 공간에서 선거와 관련해 활동한 기록은 있지만 실제로 선거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중간선거 직전인 지난해 10월 러시아 국적 여성 엘레나 쿠시아노바를 정보전쟁의 음모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했으나, 쿠시아노바와 연계된 세력이 실제로 중간선거 결과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페이스북이 중간선거일 직후 인스타그램 등에서 러시아의 악의적 댓글조직과 연계된 블로그와 계정을 여러 개를 적발해 신고했으나, 이 또한 선거에 직접 개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국토안보부는 공동성명에서 "2020년 선거(대선)를 온전히 지키기 위한 노력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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