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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공동 4위…파울러 '4타 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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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오픈 셋째날 5언더파 스퍼트, 쿠차 2위서 '3승 사냥', 토머스 3위

안병훈이 피닉스오픈 셋째날 16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스코츠데일(美 애리조나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안병훈이 피닉스오픈 셋째날 16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스코츠데일(美 애리조나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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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새 신랑' 안병훈(28ㆍCJ대한통운)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골프장(파71ㆍ726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710만 달러) 셋째날 5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4위(13언더파 200타)로 올라섰다. 리키 파울러(미국)가 여전히 선두(20언더파 193타)다. 매트 쿠차(미국) 2위(16언더파 197타),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3위(15언더파 198타)에서 추격하고 있다.

안병훈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3번홀(파5) 버디로 출발이 좋았고, 4번홀(파3) 보기와 5번홀(파4) 버디를 맞바꾼 뒤 8, 9번홀 연속버디로 가속도를 붙였다. 막판 뒷심이 돋보였다. 13번홀(파5)에서 두번째 보기를 범했지만 15번홀(파5) 버디와 17, 18번홀 연속버디로 기분좋게 마침표를 찍었다. 선두와는 격차가 있지만 새해 첫 출격에서 '톱 5' 진입은 무난한 상황이다.


파울러는 7언더파를 몰아쳐 추격자들을 압도했다. 2017년 2월 혼다클래식 이후 꼬박 2년 만에 통산 5승째를 바라보고 있다. 쿠차는 벌써 '3승 사냥'이다. 지난해 11월 2019시즌에 포함되는 마야코바골프클래식에 이어 지난달 소니오픈에서 4타 차 대승을 수확했다. 한국은 임성재(21ㆍCJ대한통운)가 4타를 더 줄여 공동 12위(9언더파 204타)에서 '톱 10'을 향해 진군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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