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낸 16일 서울 광화문 위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낸 16일 서울 광화문 위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이번 설날 연휴 기간 우리나라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다만 3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6일에는 오전 한 때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를 뿌리겠다.


기상청은 "설 연휴기간(2~6일) 우리나라가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겠다"고 했다. 3일에는 중국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쪽지방에 새벽 비가 시작돼 오전 중에 전국으로 확대된 후 밤에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오는 6일에는 중국 북동쪽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제주도 남쪽해상을 통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에 비가 오겠다.


연휴 기간에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1도, 최고기온 2~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특히 3일은 기압골에 동반된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들면서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5~10도 가량 높겠다.

기상청은 연휴기간 커질 일교차를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2일과 5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복사냉각으로 인해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에는 일사로 기온이 4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AD

입춘인 4일에는 아침기온이 -4~5도, 낮 기온이 2~1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