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 지지율이 올랐다는 소식에 국일신동 이 연일 강세다.
30일 오전 9시8분 국일신동 은 전날보다 6.46% 오른 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뒤로 급등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황 전 총리는 전날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가 돼 동지 여러분과 함께 싸울 수밖에 없다고 결심했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전날 리얼미터가 발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21~25일 전국 성인 2515명 조사,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에서 황 전 총리는 지난달보다 3.6%포인트 상승한 17.1%를 기록했다. 이낙연 총리(15.3%)를 제치며 오차범위 내에서 1위에 올랐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보수 진영 인사가 선두를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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