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소리 도정에 적극 반영"…도 '민관협치委' 출범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민의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할 자문기구 '민관협치위원회'가 29일 공식 출범했다.
민간협치위원회는 앞으로 경기도정과 관련해서 ▲정책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정책 결정 ▲시행 및 평가 ▲인식개선을 위한 소통강화 ▲제도개선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위촉식 인사말을 통해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 것이고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것인데 언제부턴가 권한을 행사하는 대리인들이 권한을 행사할 때 마치 시혜를 베푸는 것처럼 착각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직접 민주주의적 요소를 최대한 확대 강화하는 것이야말로 촛불을 든 국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만큼 경기도는 '촛불민심'이자 '민주주의의 기본 논리'를 최대한 반영하는데 이번 민관협치위원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도민들의 합리적 의사가 도정에 즉각 반영되는 것이고 합리적 의사에 반하는 정책 집행이나 결정을 최대한 신속하게 교정해 나가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의 눈을 가진 사람들이 도정에 직접 참여할 필요가 있는데, 이 중간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구가 민관협치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운영분과 ▲제도개선 ▲의제형성 ▲역량강화 등 4개 일반분과와 1개 특별분과 등 총 5개 분과 위원회로 구성됐다. 4개 일반분과는 위원회 운영 전반과 협치 대상 사업선정, 공무원 및 시민단체 활동가의 역량 강화 등에 대한 사항을 추진하게 된다. 특별분과위는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불합리한 생활적폐를 청산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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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날 공식 출범한 민관협치위원회의 자문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고 4개 분야, 11개 세부 과제를 핵심으로 한 역점 추진 프로젝트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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