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 위원장 "민주노총 참여없어도 사회적 대화 지속"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민주노총 참여여부와 관계없이 사회적 대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문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지난해 11월22일 출범한 이래 민주노총이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노동존중사회의 실현’과 ‘격차해소’ 등 시대적 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위원회는 민주노총 참여여부와 관계없이 사회적 대화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노총은 전일 대의원대회를 열고 경사노위 불참을 결정했다. 앞서 문 대통령이 지난 25일 양대노총 위원장을 만나 민주노총이 사회적 대화 기구에 합류하기를 요청했음에도 결국 경사노위 참여 불가 결정을 내렸다.
민주노총의 이같은 결정에 대해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는 다른 주체들도 아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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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이번에 민주노총 집행부가 경사노위 참여에 대한 강한의지를 보였고 국민적인 기대가 컸는데 안건이 통과 안돼 안타깝다"며 "민주노총이 사회적 대화의 중요한 주체인 만큼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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