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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원도심 381곳에 태양광 설치…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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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지붕 형태 태양광발전 [사진=인천시]

초가지붕 형태 태양광발전 [사진=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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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한국에너지공단, 5개 군·구와 함께 24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원도심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나섰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원도심에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발전시설 설치 시 주민의 부담을 줄여 마을단위의 에너지자립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6월 연수구·남동구·계양구·서구·강화군 등 5개 자치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컨소시엄은 총 사업비 66억원(국비 48%·지방비 38%·민간 14%)을 투입해 주택 297곳, 공공·민간건물 84곳에 태양광 2306㎾, 태양열 483㎡, 지열 52.5㎾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전력 3008MWh(소나무 22만그루 식재효과)를 절감해 미세먼지 등의 환경오염을 줄이고, 사용하고 남는 전기를 한전에 되돌리는 상계거래를 통해 전기요금을 크게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85억원(국비 50% 등)을 투입해 태양광 2492㎾, 태양열 440㎡, 풍력 93㎾, 지열 989㎾, 에너지저장장치 2853kWh를 보급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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