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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거래일' 연속 순매수 이어간 외국인…삼전·SK하이닉스 등 담아

최종수정 2019.01.22 11:07 기사입력 2019.01.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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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21일까지 코스피 시장을 기준으로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보를 이어갔다.
2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삼성전자를 총 7949억원어치 사들였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912억원, 2274억원씩 판 것과는 반대되는 모습이다.

두 번째는 SK하이닉스였다. 총 2602억원어치를 매수했다. 기관도 88억원어치를 샀지만, 개인은 2651억원어치를 팔았다.

세 번째는 삼성SDI였다. 총 1056억원어치를 샀다.
이어 한국전력, LG화학, LG디스플레이, 현대건설, LG유플러스, KT&G, 대림산업 순으로 나타났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의 한국주식 순매수는 밸류에이션 매력 때문이라기보다는 선진국에서 신흥국으로의 주식시장 지역배분 일환으로 판단된다. 신흥국 자금유입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기대 후퇴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가 유입된 지난해 12월부터 본격화됐다"며 "신흥국 주식으로의 자금유입 지속 여부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경로와 미·중 무역협상 진전에 달려 있다. 1분기 신흥국 자금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로는 1월 FOMC, 2월 미·중 90일 관세 휴전 만료, 3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등이 있는데 모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은 5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팔았고, 이어 삼성SDI, LG화학, POSCO, 현대차, 대한항공, LG디스플레이, LG전자, 롯데케미칼 순으로 팔았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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