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저소득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최근 5년 동안 20억2800만 원을 들여 총 647가구의 지붕, 부엌, 창호교체, 화장실, 벽체, 도배·장판 등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7억1600만원 예산으로 244세대에 해당하는 대상가구를 선정해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읍·면 행복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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