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발주하는 공사현장에 '스마트 송장' 앱의 사용을 이같이 강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건설 현장에서 나오는 폐기물과 토사의 불법 투기와 임의 반출을 막기 위해서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이 앱을 처음 개발해 공사장 21곳에 시범 적용했다. 해당 공사장에선 단 한 건의 무단 투기나 반출도 없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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