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외신에 따르면 런정페이 화웨이 창업자는 이날 중국 선전 화웨이 캠퍼스에서 해외 언론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 당국이 외국 고객이나 그들의 통신망에 대한 비밀정보를 요청할 경우) 분명히 '노(No)'라고 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런 회장의 딸이자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멍완저우는 대 이란 제재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12월 캐나다에서 체포됐다. 현재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미국 송환을 기다리고 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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