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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마약 밀매 캐나다인 사형 선고는 진정한 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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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국제부 기자] 중국 정부가 마약 밀매 혐의를 받는 캐나다인에 사형 선고를 내린 것에 대해 "진정한 법치"라고 강조했다.

15일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중국이 제멋대로 판결했다는 캐나다의 주장은 잘못됐다"고 말했다.
전날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 중급인민법원은 캐나다 출신의 로버트 로이드 셸렌베르크에게 마약 밀매죄로 사형을 선고했다. 이에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중국이 제멋대로 사형을 선고했다"고 비난했다.

외신들은 캐나다가 미국의 요구로 중국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체포하자 중국이 캐나다를 압박하기 위해 셸렌베르크에게 사형을 선고한 것으로 분석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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