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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감독 '꼭두 이야기' 베를린영화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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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안·조희봉 등 주연…제너레이션 k플러스에 초청

김태용 감독 '꼭두 이야기' 베를린영화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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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꼭두 이야기'가 내달 7일 개막하는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경쟁 부문인 제너레이션 k플러스에 초청됐다. 아동, 청소년을 위한 성장영화를 소개하는 섹션이다. 전체관람가인 K플러스와 14세 이상 관람가인 14플러스로 나뉜다. 올해 K플러스에는 꼭두 이야기를 비롯해 데이먼 가뮤 감독(호주)의 '2040', 에릭 슈미트 감독(독일)의 '클레오', 앤드류 안 감독(미국)의 '드라이브웨이' 등 일곱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꼭두 이야기는 '만추(2010년)'의 김태용 감독과 '군함도(2017년)'의 방준석 음악감독이 국립국악원과 함께 만든 공연 '꼭두'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김수안, 조희봉 등이 출연한다. 시장에서 본 예쁜 강아지를 사기 위해 할머니의 꽃신을 판 두 아이가 엉겁결에 저승을 경험하는 내용을 그린다. 꼭두는 상여를 장식하는 나무 조각상이자 이승과 저승을 이어주는 매개체를 뜻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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