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스위치 '클라우드엔진(CloudEngine) 16800을 15일 공개했다.
클라우드 엔진 16800은 아이로슬리스(iLossless)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지연 시간을 낮추고, 네트워크 성능이 높다. AI 전산력을 50%에서 100%로 끌어올릴 수 있다. 초당 데이터 저장 입·출력 처리수도 30% 개선이 가능하다. 비트당 전력 소비량도 50% 줄였다. 케빈 후 화웨이 네트워크 제품 라인 사장은 "화웨이는 업계 최초로 데이터 센터 스위치에 AI 기술을 도입하여,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를 클라우드 시대에서 AI 시대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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