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기업 '집닥'은 건전한 인테리어 문화 만들기를 위한 클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집닥은 클린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로 가맹점 인테리어 상생 관계 구축에 나섰다. 기존 상업 인테리어 시장은 불공정한 관행과 협상력의 차이로 인해 가맹점주와 본사 간의 분쟁이 많았다. 가맹점주는 보통 본사가 지정한 인테리어 업체에서 공사를 받기 때문에 업체 선정이 제한적인데다 자재 선택 및 확인, 평당 단가 등 견적 비교 과정없이 비합리적 공사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집닥은 가맹점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통해 가맹점주에게는 신뢰있는 인테리어 업체 선택을, 가맹본사에게는 지속적인 사후관리(A/S)를, 시공업체에는 안정적인 공사 수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집닥은 가맹점 인테리어 특별 컨설팅을 비롯해 분쟁 및 피해 사례들을 바탕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내에 마련할 계획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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