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14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FSB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와 김 부위원장의 발언 등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FSB는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과제 이행 성과와 효과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올해 오사카 G20 정상회담 보고과제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김 부위원장은 글로벌 금융시스템 취약성 평가와 관련해 "한국 주식시장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고, 채권시장에서도 외국인자금이 지속해서 유입되는 등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대외 변수가 우리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부위원장은 15일 홍콩에서 열리는 '국제금융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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